완치/치유 수기
에덴셀 미토콘요법은 과학적 자연치유를 돕는 방법으로, 그 결과는, 유전적 특성, 식습관 및 생활 습관과, 환경적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제 좀 살맛이 납니다
- 세월
- 2013-02-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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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50대 초반의 직장에 다니고 있는 남자입니다. 생각하기도 싫지만 크게 아픈곳 없이 무난히 살아온 저에게 인생의 전환점이 된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2006년 7월경 타부서로 인사발령이 있고나서 며칠후 소회의실에서 업무보고가 있었는데 앞의 사람들 발표가 끝나고 나서 내 차례가 되어 예전과 다름없이 발표를 하는 도중에 갑자기 머릿속에서 시커먼 뭉게구름 같은것이 꾸역꾸역 피어오르며 머리가 터질것 같이 아프고 숨이 막혀 말을 한마디도 할수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몇초의 시간이 흐른것 같은데 나에게는 그시간이 몇시간보다 길게 느껴졌고 겨우 더듬거리며 발표를 마치고 사무실로 돌아왔는데 도대체 내몸에서 무슨일이 일어난것인지 알수가 없었습니다.
그이후로 내몸에서는 이상한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같은 사무실에 있는 직원들과 말을 하기가 힘들어지더니 나중에는 증상이 점차 심해져서 부하직원에게 이야기를 하는데도 목소리가 목에 걸리고 얼굴이 달아오르면서 목소리가 목구멍에서 나오기가 힘들어졌습니다. 그때 느낀 내생각은 짧은 시간에 나 자신이 벙어리가 되어가고 있구나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한달후 다시 업무보고를 하기 위해 소회의실에 들어가는데 회의장 입구에서 구토가 나고 발표시 정상적인 발표가 어려워졌습니다. 하여 처음에는 동네에 있는 신경정신과에서 약을 타서 먹다 안되겠다 싶어 서울삼성병원 신경정신과에 가서 특진을 신청하여 그동안에 있었던 일을 이야기하니 교수님께서는 병명은 사회공포증이라고 하면서 몇달간 처방된 약을 복용하면 나아질것이라 하여 집에와서 처방받은 약을 먹기시작했는데 그 느낌이 뭐라 말로 형언할 수 없는 기분이 나쁘고 이상한 느낌이 들어 며칠먹다 받아온 약을 모두 쓰레기통에 버렸습니다.
그러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여러가지 증상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잠에서 깨는것이 싫을 정도로 두통이 심해지면서 점차 불안감도 심해지더니 잠을 못자고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는 날이 많아지고, 상사에게 결재를 받을때 심장이 몸밖으로 튀어나가듯이 쿵쾅거리고, 밥먹다가 갑자기 숨이 막히고(병원에 실려갈 정도는 아님), 옛날 사진은 눈물이 나서 볼수도 없고, 밤이되면 낮보다도 불안증세가 더 심해져 회사에서 퇴근하자마자 바로 집에오면 구석에 웅크리고 앉아있고(움직이면 불안증세가 더 심해짐 그렇다고 무서워서 혼자 집에 있지도 못함) 예전에는 말같지도 않던 별 희한한 증상들이 하나 둘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도대체 어떻게 하면 여기서 벗어날수 있을지 막막하고 답답하기만 했습니다.
그리하여 서울삼성병원에서 심장사진 등 검강검진도 받아 보고, 강남에 있는 공황장애 전문 한의원에서 한약도 몇달간 먹어보고(두통만 절반가량 좋아짐), 인지행동치료의 일종인 NLP강의도 들어보고, 개인병원(통증의학과)에서 공황장애에 좋다는 성상신경절차단술도 받아보았으나 효과가 없고 증세만 갈수록 심해져 실망하고 방황하던 중 인터넷을 뒤지다 에덴셀을 발견하게 되었고 에덴셀 이론과 치료후기를 읽어 보면서 여기서 치료가 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며칠후 미더워하지않는 집사람을 설득하여 경주에 함께 내려가서 이강우 약사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약사님께서는 내 얘기를 듣더니 8개월이면 나을수 있다고 말씀을 하여 약값은 비싸지만 일단 내가 나아야 가족을 부양할 수 있다는 생각에 그날로 에덴요법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그날이 내 인생에 새로운 시작점이 됐다는 생각이 듭니다.
영양제를 복용후 1개월이 지나면서 나의 병세는 상당한 호전을 보이며 여러가지 공황증세들이 없어지기 시작하여 7~8개월쯤에는 거의 모든 공황증세들은 없어졌으나 불면과 말하기가 힘든것은 처음보다 좋아지기는 했으나 여전히 힘든상태가 계속되었습니다.
일례로 불면증은 잠이 들어도 아침 기상까지 중간에 2~4번은 깨었고, 말하는것은 다른사람과의 일상적인 대화는 물론 물건을 살때
이게 얼마예요
라는 소리도 안나와 직장생활을 하는 나로서는 그야말로 하루하루가 죽을맛이었습니다. 이때 솔직히 나도 사람인지라 박봉의 봉급쟁이로서 치료기간이 약사님이 처음에 약속한 기간보다 길어지자 계속 치료를 받아야 할지 말아야 할지 갈등도 많았으나 일정부분 치료효과를 본것도 사실이어서 이왕 시작한거 끝을 보자는 마음으로 치료를 계속하였고 에덴요법을 시작한지 3년이 조금 지난 현재는 마무리 단계로서 수면도 잠이 드는데는 무리가 없고 잠이 들어서도 요즘은 특별한 일이 없는 한 1번 내지는 2번 깨는 정도고, 말하는것도 많이 호전되어 일상대화를 하는데는 큰 어려움은 없으나 아직까지는 약간의 불편함을 느끼고 있는 정도지만 시간이 지나면 예전의 나로 돌아갈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현재 생활하고 있으며, 영양제 가격 또한 시간이 지나면서 계속 떨어져 지금은 내가 영양제를 직접 구매하여 복용하고 있습니다.
여기까지 오는데는 상상 이상의 어려움도 많았으나 포기하지 않은 제 자신이 대견하고 여기까지 올수있도록 이끌어 주신 이강우약사님과 항상 상냥하게 전화를 받아주신 오팀장님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한가지 바램이 있다면 제가 개인적으로 느끼는 바로는 신경정신과 의사분들이 에덴요법(영양요법)을 인정하지 않는 이유는 속된말로 밥그릇싸움으로 비쳐지는데 정신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의 입장을 생각하여 에덴요법(영양요법)을 열린마음으로 이해하고 받아들여 기존의학과 상호보완하여 환자를 치료하고, 에덴요법(영양요법) 또한 보편화되어 의료보험 적용이 된다면 보다 많은 환자분들이 치료비 걱정없이 치료에 전념하여 정신질환의 고통에서 벗어나 희망차고 새로운 제2의 인생을 시작할 수 있는 날이 하루라도 빨리 올수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두서없이 글을 쓰다보니까 길어졌는데 아무쪼록 정신질환으로 고통받고 계신 모든분들에게 이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모두 건강하십시요.